▲안정환(출처=MBC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이 이영표와 박지성을 저격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발로 차 말로 까’ 특집에는 MBC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4인방인 해설위원 안정환-서형욱과 캐스터 김정근, 디지털 해설위원 감스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정환은 “전문성 떨어진다는 소리가 제일 속상하다”라며 중계를 위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내 축구팀 감독을 맡을 수 있는 자격증을 갖고 있고 전 세계 축구팀 감독 가능한 P급 지도자 자격증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안정환은 타사에서 중계 경쟁을 펼칠 이영표와 박지성을 언급하며 “선수로서는 훌륭하나 중계는…”이라며 두 사람의 해설 스타일을 분석해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안정환은 두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시지 않은 남다른 이유를 추가로 덧붙여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안정환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6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