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처)
AOA 설현이 '대세남' 정해인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AOA 설현, 혜정, 찬미는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 군통령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정해인이 언급되자 "데뷔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라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 오빠가 데뷔작이 AOA 뮤직비디오다"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정해인과 AOA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정해인은 2013년 AOA 블랙 '모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뮤직비디오 속 정해인은 블랙 라이더 재킷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클럽남으로 변신해, 팬들의 눈길을 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정해인 데뷔 시절 상남자 분위기다", "설현이랑 정해인이랑 같은 소속사구나", "데뷔작을 함께 했으니 우정이 남다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이 속한 AOA는 지난달 28일 신곡 '빙글뱅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정해인은 최근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종영 이후, 지난 2일 태국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