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 전경.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과 '몬스터VR' 테마파크 운영 기업인 ‘GPM’은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와 VR 테마파크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GPM’은 베트남 하노이에 건설된 높이 350m의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72’ 내 1500평 공간에 VR 테마파크인 몬스터VR을 연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일본 등에 몬스터VR 오픈을 위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준 GPM 대표는 “인천 송도, 서울 코엑스 등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VR 테마파크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VR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