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이투데이DB)
아오이 유우가 주연인 영화 '이름없는 새'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화제다.
1985년생 일본 모델 겸 배우인 아오이 유우는 새하얀 피부와 눈웃음, 청순 미모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00년대 한국에 '똥머리' 헤어스타일을 유행시켰으며 자유분방한 패션으로도 눈길을 샀다.
아오이 유우는 영화 '별이 된 소년', '주계', '남자들의 야마토', '훌라걸스', '변신', '무시시', '편지', '노다메 칸타빌레', '바람의 검심', '동경가족', '오버 더 펜스' 등은 물론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CF에서 활동했다.
아오이 유우는 특히 21일 개봉하는 영화 '이름없는 새'로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7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18회 샌디에고 아시안영화제, 제12회 로마국제영화제 등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일본 내 각종 영화제에서 5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대표 청순 미녀로 꼽히는 아오이 유우는 '이름없는 새'에서는 그간 볼 수 없던 관능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