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순서대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연합뉴스)
지상파방송 3사(KBS·MBC·SBS)의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55.9%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 김문수 후보 21.2%,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18.8%로 뒤를 이었다.
정의당 김종민 후보는 1.7%, 녹색당 신지예 후보는 1.5%, 민중당 김진숙 후보와 우리미래 우인철 후보는 각각 0.4%, 0.3%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9.3%를 얻어 당선이 예상됐다.
한국당 남경필 후보 33.6%,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 4.2%, 정의당 이홍우 후보 2.2%로 뒤를 이었다.
인천광역시는 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59.3%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 유정복 후보 34.4%,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는 4.0%.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2.3%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시장 선거
△박원순 55.9% vs 김문수 21.2% vs 안철수 18.8%
◇경기지사 선거
△이재명 59.3% vs 남경필 33.6%
◇인천시장 선거
△박남춘 59.3% vs 유정복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