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가 경남 창원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가 개표율 16.4%를 기록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 37분 현재 경남지사 선거 개표율이 16.4%를 기록 중인 가운데, 김태호 후보는 14만1527표(48.8%)를 획득하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13만6903·47.2%%)에 1.6%포인트 격차로 접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상파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56.8% 득표율을 얻으면서, 김태호 후보(40.1%)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