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1회 리서치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하고 윤희도 리서치센터장(아랫줄 오른쪽 두번째)이 수상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진행한 제1회 리서치 챌린지 대회를 마무리하고, 우수 리포트를 작성한 학생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서치 챌린지 대회는 총 102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대상은 ‘해가 지는데 갈 길이 멀다’라는 주제로 카카오를 분석한 성균관 대학교 김지훈, 이희우 학생팀이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금상∙은상∙동상 수상 학생에게도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의 단체 및 개인 수상 총 12명의 대학생에게는 특전으로 한국투자증권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쉽 기회가 주어진다.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인턴쉽에 참여해 인턴활동 우수자로 선발되면 최종면접을 통해 입사가 결정된다.
윤희도 리서치센터장은 “역량 있는 대학생들이 애널리스트의 꿈을 이뤄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재원의 시장진출 꿈을 지원하고, 우수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992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