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총 820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대우건설은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종로,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편리한 3호선 원흥역 이용이 쉽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 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화정~신사 간 도로가 계획돼 있고 GTX A노선과 동빙고~삼송 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이목을 끈다.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녹지시설도 누릴 수 있다.
임대 수요도 이점으로 꼽힌다. 고양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MBN복합센터도 2021년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 약 650개의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와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 등이 가까이 있어 약 3만여 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갖춰졌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외출 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 스위치,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등이 설치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원흥지구 내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오피스텔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 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