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디오스’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프리미엄 냉장고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내달 말까지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48ND79)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2년 동안 무상으로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서비스는 매년 냉장고 내 얼음정수기 필터와 탈취필터를 교체해주는 서비스와 얼음정수기 내부에서 물이 흐르는 유로(流路)를 살균해주는 서비스를 포함한다.
LG전자는 얼음정수기냉장고 인기모델에 대해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824리터(ℓ)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21MT35)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2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모델인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21SB35, J821SN35, J851SN33WJ)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각각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주방가전 통합 브랜드로 자리잡은 ‘LG 디오스’는 LG전자가 1998년 선보인 프리미엄 냉장고에서 시작됐다. 당시에는 국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의 대부분을 해외 가전업체들이 점유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LG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런칭한 것은 큰 의미가 있었다.
LG전자는 △2001년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한 냉장고 △2010년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2013년 얼음정수기냉장고 △2014년 김치ㆍ일반 융복합냉장고,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2016년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의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여 왔다.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지난 20년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