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총리 장례식장에 문재인 대통령 등 각계 인사들의 조화가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러시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삼성 이건희 회장이 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
김 전 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문재인 대통령, 이건희 삼성회장 뿐만 아니라 유력 정치인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보낸 조화들로 가득찼다.
아울러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유승인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일본 우정장관을 지낸 와타나베 히데오 일한협력위원회 회장대행,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보낸 근조 화환이 복도에 진열됐다.
한편, 김 전 총리의 조문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