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축구 감독 최용수가 35년 만에 백수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용수, 최민호의 냉장고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최용수는 “35년 동안 제대로 쉬어보질 못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저를 되돌아보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조급하게 서두를 생각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용수는 “방송을 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오늘이 마지막이다. 저는 잘하는 걸 하고 싶다. 안정환이 잘하고 있으니 됐다. 안정환은 더 분발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