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 CJ오쇼핑 ‘엣지(A+G)’

입력 2018-06-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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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활용도’ 최신 패션트렌드 반영

▲엣지x노보_민트. 사진제공 CJ오쇼핑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 엣지(A+G)는 올 상반기 TV홈쇼핑 히트상품 1위로 선정됐다. 패션 상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엣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심플하고 활용도 높은 상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엣지의 기획을 총괄하고 배우 김아중이 홍보 모델로 나서며 20~30대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크게 높였다.

올 상반기엔 기존에 운영하던 가죽 재킷이나 데님 외에도 니트나 슈트, 트위드 재킷,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기획해 론칭했다. 상품 수도 지난 봄·여름 시즌보다 5개 더 많은 8가지 아이템을 운영했다. 그 결과 상반기 주문량은 전년 동기(2017년 1월 1~ 6월 6일) 대비 2배 이상 높은 52만7000여 건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주문 금액은 452억 원을 달성했다. 또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컬래버레이션 한 레터링 티셔츠 5종을 16일 선보여 47분 동안 1만2300세트를 판매했다.

김미희 CJ오쇼핑 패션의류팀 부장은 “엣지가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아티스트 작품을 통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노보와의 협업을 진행했다”며 “7월에는 역시즌 상품으로 아티스트 노보와의 협업 2탄 상품인 ‘야상 재킷’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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