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수석 교체] 이용선 신임 시민사회수석…"30년간 시민사회운동 참여해"

입력 2018-06-26 11:24수정 2018-06-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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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을 시민사회 출신인 이용선(60ㆍ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으로 교체 임명했다.

사회혁신수석은 시민사회수석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실장, 혁신과 통합 대표,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30년간 시민사회 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2011년에는 원혜영 의원과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를 맡아 야당 통합을 이뤄냈다.

이날 문 대통령은 2기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들에 대한 인사와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수석에 윤종원 OECD 특명전권대사, 일자리수석에 정태호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장표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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