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출처=MBC 캡처)
신태용 감독이 한국-독일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6일 신태용 감독이 축구 대표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인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불굴의 투혼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FIFA 랭킹 1위인 독일과 만나 영광이다. 그러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기 때문에 우리가 볼 점유율이 낮을지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은 “주장은 손흥민 선수가 완장을 차고 나갈 것”이라며 “선수미팅단에서 불가능은 없다, 멕시코전에서 보여주었던 불굴의 투혼을 마지막으로 보여주면 팬들이나 국민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태용 감독은 국민들에게 “결과에 대해선 어찌 될지 모르지만 선수들도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