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상반기 글로벌 ELS 1000억 발행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미래에셋대우가 발행하는 글로벌 ELS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적 청약 금액 기준으로 골드바와 상품권을 제공한다.
누적 청약 금액 기준 5000만원 이상 1억 원 미만 가입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1억 원 이상 3억원 미만 가입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지급한다.
3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가입 고객에게는 골드바 1돈을, 5억 원 이상 10억원 미만 가입 고객에게는 골드바 3돈을 지급하며, 10억 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골드바 10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대우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우량주식인 아마존,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글로벌 ELS를 작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 상반기에는 총 1000억원의 글로벌 ELS를 발행했다.
특히,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는 손실이 확정되더라도 현금으로 손실이 상환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주식을 제공해 모집 5일만에 100억 원이 완판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