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이 글리콜에테르 제품 라인의 생산능력 확장과 알콕시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투자 계획을 3일 발표했다.
다우케미칼은 글리콜에테르가 응용되는 분야 및 주요 시장 내 수요를 충족시키고, 다우케미칼의 인프라 및 홈&퍼스널 케어 비즈니스와 관련된 주요 타깃 제품의 성장을 돕기위해 알콕시화 시설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다우 인더스트리얼 솔루션의 사업 총괄 책임자인 에스터 바이젯은 “이번 투자 계획 발표는 글리콜에테르 제품 및 이를 활발하게 활용중인 산업에 대한 다우케미칼의 장기적인 약속과 헌신을 반영하는 것이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개발은 다우케미칼이 모든 글로벌 공급사 중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고객 중심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알콕시화 시설 투자에 대해선 "글로벌 GDP 성장률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임에 따라 소비자, 산업 및 제조 부문에 걸쳐 폭발적인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우케미칼은 미국 동부 연안에 위치한 알콕시화 시설 투자를 기반으로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관련 제품에 대한 고객 및 가치 사슬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