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중계 방송 캡처)
스웨덴 스위스, 콜롬비아 잉글랜드 16강 경기가 3일 밤, 4일 새벽 열리는 가운데 지상파 중계 채널과 결방되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웨덴과 스위스의 경기는 오후 10시 50분부터 KBS 1TV에서만 중계된다. 이에 따라 KBS 2TV와 MBC, SBS는 축구 중계에 따른 편성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
KBS 2TV는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생생정보', 오후 7시 50분에 '인형의 집', 오후 8시 55분에 '1대 100'을 모두 정상방송한다. 아울러 '너도 인간이니?'를 오후 10시 부터 연속 4회 편성했다.
MBC의 경우 오후 8시 55분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편성하고, 오후 10시부터는 '검법남녀'를 연속 4회 편성했다.
SBS는 오후 8시 55분에 '본격연예 한밤'을 편성하고, 오후 10시부터는 '기름진 멜로'를 연속 2회 편성했다. 이후 오후 11시 10분부터는 '불타는 청춘'을 정상 방송한다.
한편, 4일 오전 3시(한국시각) 예정된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16강 경기는 KBS 2TV, MBC, SBS 등 지상파 3사에서 모두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