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센터 교육 모습.(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 지역펀드를 조성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서울, 부산, 광주 등 권역별 파트너스퀘어에 이어 로컬 비즈니스와 창작자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5년간 파트너스퀘어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로컬 비즈니스가 모바일 판로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커머스 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지역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가는 청년 창업가와 지역 혁신가를 발굴하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지역 엑셀러레이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과 사업 지원에도 힘을 더할 예정이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재생과 청년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과 긴밀하게 협업해오고 있다” 며 “네이버의 노하우와 경험치가 강원도에 확장돼 지역에 애정을 갖고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는 로컬 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성장사례가 다양하게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