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상반기 공익 콘텐츠 조회 수 660만 뷰 돌파

입력 2018-07-06 16: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피키캐스트 <엄마가 되었습니다> 편(사진제공=옐로모바일)

피키캐스트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공익 콘텐츠들의 총 누적 조회수가 660만 뷰를 돌파했다.

6일 옐로모바일의 콘텐츠 플랫폼 기업 피키캐스트는 올 상반기 4개 기관과 함께 제작한 동영상, 웹툰 등 콘텐츠의 누적 조회 수가 약 664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댓글은 약 2만8200개, 공유 약 2만8800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가장 화제를 모았던 공익 콘텐츠는 청와대와 피키캐스트가 함께 ‘치매 국가 책임제’를 주제로 기획한 브랜드필름 ‘엄마가 되었습니다’였다. 짧은 분량에 극적인 반전내용을 담아내며 치매 환자의 부양가족이 느끼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영상은 누적 조회 수 약 229만 뷰, 댓글 약 2만800개, 공유 약 2만 건 등을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5월에는 ‘경비노동자 근로 실태’를 주제로 서울시와 함께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SNS를 통해 널리 전파됐다. 간접고용 형태로 근무하는 경비 노동자들의 애환을 다룬 영상 ‘모든 걸 지켜 내셨던 우리 아빠’는 경비노동자 처우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며 누적 조회수 약 156만 뷰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피키캐스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제도, 보건복지부의 ‘아동수당’ 제도 등 다양한 정책들을 소재로 한 실험적인 웹 콘텐츠를 상반기 선보였다.

피키캐스트는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공공정책 홍보 영역에서도 웹드라마, 웹툰 등 SNS 플랫폼을 겨냥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키캐스트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여성가족부, 연금공단 등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