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인선 전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표

입력 2018-07-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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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9일 제4대 신임 원장으로 김인선<사진> 전(前)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7월 8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사회적기업 우리가 만드는 미래 대표이사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를 거쳐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표와 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사회적기업 현장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통한다.

김 원장은 취임소감으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겸손한 지원기관, 여러 부처의 사회적경제 사업을 연결하고 중개해 지역 중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돕는 통합지원기관, 사회적가치를 높이겠다"며 "협동과 연대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육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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