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6일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인사이트포럼'에서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증권)
인사이트포럼은 현대차증권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리더십 인사이트를 함양하기 위해 기존 ’지식포럼’을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기존 증권 및 비즈니스로 한정됐던 주제를 인문, 트렌드 등으로 확대했다. 주52시간 근무제 시범 운영에 따라 시행 시간도 앞당겼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베스트셀러 ‘어쩌다 한국인’의 저자이자 최근 유명 TV프로그램 출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를 강연자로 초빙했다. 이번 강연에서 허 교수는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90분간 강연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전 직원 대상의 사전 조사 결과를 통해 직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들을 제공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