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길(왼쪽)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이 지난 3월 20일 광화문에 위치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유원식(오른쪽) 기아대책 회장과, 기아대책 홍보대사 정태우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생보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양육시설ㆍ공동생활가정(그룹홈) 소속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장기 보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제공 대상은 이들 시설에 있는 15세 이하 아동ㆍ청소년 약 1만명이다. 성장기인 이들에게 필요한 단체보험상품을 만들어 1년간 9만∼10만 원인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새로운 수혜대상을 발굴해 보험업계 만이 추진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 사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