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 공동 개최한 기계·로봇분야 기술정보교류회 모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과 이달 10일 기계·로봇분야 기술정보교류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교류회에서 KEIT는 지역 연구소는 연구성과 홍보 시간을 마련해주며 기술이전 등 기술 활용 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DMI는 지역 기계·로봇분야 중점 투자분야 및 첨단공구기술고도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연구원 보유 연구시설 및 장비 소개 투어를 진행했다.
KEIT는 국내 기업체·대학·연구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 간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상태 KEIT 산업융합기술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기술간 융합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 분야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