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맛칼럼리스트 황교익이 음식 평론가가 된 계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혜진, 황교익이 출연해 규동형제와 함께 종로 체부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황교익은 “나는 원래는 글쟁이다. 다른 영역에서 글쟁이로 유명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라며 “시, 소설로는 비교가 안 될 것 같고 영화나 음악 평론 쪽에도 쟁쟁한 사람이 너무 많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교익은 “다른 분야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음식을 가지고 글을 쓰는 사람이 없어서 쓰게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