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양현석 인스타그램)
가수 CL(씨엘)이 양현석 YG수장에게 남긴 댓글에 팬 1만여 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했다.
양현석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원래_은지원_평소모습. 난 겉과 속이 같은 사람들이 좋더라. 빨리 녹음해야 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은지원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소속사 후배 블랙핑크 지수를 챙겼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 글에 CL은 "사장님 저는요? 문자 답장 좀 해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샀다. 그간 CL은 미국에서 앨범을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CL의 댓글에는 1만 5천 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리며 팬들도 지지 의사를 표했다.
네티즌은 "사장님 씨엘 앨범 좀 내주세요", "얼마나 답답했으면", "둘이 워낙 친하니 농담일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CL의 솔로 활동은 지난 2015년 발매한 'Hello Bitches'가 마지막이다.
(출처=양현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