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과 협력업체 직원 20여명이 16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아름회는 업체-협력사간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해 작년 7월 발족한 공동 협의체로, 사업ㆍ정책 관련 정보 공유 및 5개 분과 별 공동기술개발 협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화시스템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고, 16일 처음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같이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회원사 직원 2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종로ㆍ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함께 만들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16년부터 한화시스템이 매월 1회씩 실시해온 행사로서, 제빵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직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협력사도 뜻을 함께해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라며, “향후 보훈 가족 및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질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협력업체와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