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투데이 DB)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11년 만에 방한하는 가운데, 호날두와 한국 대표 MC 전현무와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호날두의 내한 행사를 주최하는 (주)코리아테크 측은 "호날두 내한의 첫 일정인 'Meet Cristiano Ronaldo Campaign(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다)' 캠페인의 비공개 미디어 행사에서 전현무가 진행을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현무는 호날두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며 그의 경기와 활동을 섭렵한 바 있다.
이에 호날두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 FC로 이적한 것을 두고, 관련 질문이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리아테크는 호날두를 보고 싶어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모습을 공개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한편 호날두는 25일 오전 전용기를 타고 방한한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에서는 8시간가량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방한은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당시 FC 서울과 친선 경기 이후 11년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