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가 폭염에 따른 최대 전력 경신 이슈 부각으로 급등하고 있다.
전력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이 수혜 분야로 거론되고 있으며 삼진엘앤디는 ESS용 APU(발전소용 예비저장장치)개발과 함께, 관련 APU제품을 삼성SDI에 납품 중이다.
1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280원(12.07%) 오른 2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수급 관련 산하기관은 전력수급 상황을 주시하면서 비상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6일 일일 사용 최대 전력이 작년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업계에선 대안으로 스마트그리드 ESS 확대를 꼽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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