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출처=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캡처)
왕석현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어린 형태(왕석현 분)이 어린 우서리(박시은 분)의 짝사랑 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형태는 바이올린을 위해 독일로 유학을 준비 중인 우서리게에 “내가 독일어를 마스터 해 널 내조하겠다”라며 꽃다발을 내밀었다.
특히 형태 역을 맡은 왕석현은 과거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보여주었던 깜찍한 어린아이가 아닌 청소년으로 폭풍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선생님으로부터 “독일어 전에 국어나 마스터해라. 국어 점수가 4점이 뭐냐”라는 꾸지람과 함께 끌려가는 모습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