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에 윤기돈 사무처장

입력 2018-07-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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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초대 상임이사에 윤기돈<사진>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윤 상임이사는 30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임기는 2021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윤 상임이사는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원자력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녹색연합 사무처장, 7차전력수급기본계획 수요분과 민간위원, 8차전력수급기본계획 신재생분과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재단은 에너지와 관련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의 보급 · 확산을 통해 국민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에너지 문화를 진흥시킴으로써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1992년 3월 25일)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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