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31일 KIOST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최하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공모전에서는 유아에서 전연령층 까지 6개 분야에 출품된 총 373종의 환경관련 도서 중 환경보전의 지혜를 담은 우수한 책 100종을 선정했다.
플랑크톤도 궁금해 하는 바다상식은 중·고등용 우수도서로 선정됐으며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바다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상식과 사회 이슈를 엄선해 담았다.
이 책은 과학소양 함양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매년 선정하는 ‘2017년 우수과학도서’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 원장은 “이 책은 지진과 쓰나미, 온난화, 자원고갈 문제까지 인류의 미래가 달린 바다에 관한 상식을 국민과 공유하려는 목적에서 기획, 집필했다”며 “이 책을 통해 일반 국민들과 청소년들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