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반도체 실적이 시장 전망 대비 하회한 데 대해 "낸드는 가격 안정화로 수요 확대되서 출하량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D램은 플래그십 스마트폰향 모바일 D램이 다소 부진했고, 평택 상층 가동 초기 비용 영향으로 원가 절감이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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