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이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지난 7월 31일 40만 3802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413만 6119명을 기록했다.
7월 25일 개봉해 불과 일주일 만에 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올해 1000만 관객 흥행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이어 올해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인크레더블2’가 차지했다. 하루 13만 704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는 253만 9378명이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하루 6만 1005명을 불러 모아 3위에 올랐고, ‘인랑’은 4만 9941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86만 3157명에 그쳤다.
이 가운데 67.1%라는 무서운 예매율을 보인 ‘신과함께-인과연(신과함께2)’이 오늘 전격 개봉해 새로운 판도가 예상되고 있다. 1일 오전 7시 현재 누적관객수는 2만 1749명이다.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전작인 ‘신과함께1’ 누적 관객수는 1441만 931명으로, '신과함께2'가 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