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

입력 2018-08-01 10: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코스모신소재가 전 분기에 이어 분기 매출액을 또다시 경신했다.

코스모신소재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44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전기 대비 102% 증가한 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분기 매출 실적으로 회사설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코스모신소재의 매출액은 2015년 3분기부터 전 분기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부터는 분기 매출 최고 실적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이번 2분기 매출 1448억 원은 회사설립 이래 분기 최고 실적으로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다는 단적인 예다.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은 코스모신소재의 이번 2분기 최고 실적 달성을 두고 2018년 실적이 작년에 이어 사상 최고치가 될 것임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특히 증설투자가 완료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필름라인 풀가동체제가 반영되고 전기차 부문 이차전지 양극활물질(NCM) 양산제품 테스트가 완료되는 하반기는 실적이 더욱 상승할 것이며 매출액도 분기마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는 “회사설립 이래 분기 최고 실적을 지난 분기에 이어 연이어 또다시 경신한 것은 친환경에너지 트랜드에 맞춰 사업재편 후 신규 사업에 도전하고 매진한 코스모신소재 임직원 모두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다”라며 “지난해 실적이나 올해 1·2분기 호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3,4분기도 더욱 분발해 회사설립 이래 최고 실적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