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투데이DB, 더피움)
배우 이근희(59), 고수희(43)가 목하 열애 중이다.
1일 한 언론 매체는 고수희와 이근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도 이를 인정한 상황.
이에 대해 이근희는 "고수희와 교제 중이다. 연인인 건 맞다"라며 "일도 바쁜데 나이도 훨씬 많은 나와 만나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연인 고수희에 애정을 나타냈다.
1976년생인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자명고' '사랑의 기적' '무신' '패션왕' '빅' '앵그리맘' '발칙하게 고고' '마이 리틀 베이비' '마녀의 사랑' 영화 '친절한 금자씨' '너는 내 운명' '괴물' '그놈목소리' '써니' '타짜-신의 손' 등에 출연하며 색깔 있는 조연으로 활약해왔다.
1960년생인 이근희는 1981년 극단 '창고극장' 단원으로 연극계에 발을 들인 뒤 영화 '구미호'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 등에 출연했다. 2015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