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새은(왼), 손나은 자매.(출처=에이핑크 공식SNS)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프로골퍼인 동생 손새은 근황을 전했다.
손나은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종민, 구준엽, 김정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나은은 동생 손새은 골퍼를 언급했다. 손나은은 "손새은이 유명한 브랜드 T사 모델도 했다. 세미는 땄고 현재 PGA를 위해 시합 준비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폼이 아주 예쁘더라"며 손새은 골퍼를 칭찬했다.
1997년생인 손새은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YG스포츠와 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해 프로 골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손새은은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위드 솔라고CC' 1라운드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