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영심이’의 정체가 위키미키 김도연으로 밝혀졌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3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하니’와 ‘영심이’는 윤하의 ‘비밀번호 486’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62표를 얻은 ‘하니’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영심이’의 정체는 위키미키 김도연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도연은 “워낙 멤버가 많은 팀에 있어서 온전한 제 목소리를 들어준 적이 없다. 그래서 못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못하지 않다고 들려드리고 싶었다. 완벽한 모습보다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김도연의 대결 상대 ‘하니’의 유력후보로 개그우먼 신보라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