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보험인 'KB The간편한 골든라이프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신상품은 상해사망·후유장해·암진단 등의 기본 보장은 물론 중장년층 니즈가 높은 골절진단수술·상해수술·보이스피싱손해 등도 최대 85세까지 가입할 수 있게 했다.
가입 후 100세까지 갱신없이 보장되며 치아 담보에 대해서도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골절진단비의 경우 등급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골절수술은 최대 3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나이가 많거나 질병이력이 있어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간편심사형(1종) 선택 시 3개월 내 의사의 검사 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및 수술 이력, 5년 내 암 진단 및 치료 이력 등 3가지만 확인하면 가입 가능하다. 질병이력이 없는 고객의 경우 일반심사형(2종)을 선택하면 간편심사형(1종)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 받을 수 있다.
노후자금도 지원한다. 중도환급형 가입 후 80세까지 생존 시 100만~500만 원까지 골든라이프 축하금을 확정 지급한다. 상조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물형 서비스로 상해 및 질병사망(체증형) 담보를 가입하면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계약 당시 서비스 수준 그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가입 나이는 중도환급형이 50세에서 최대 75세까지, 만기환급형이 50세~85세이며 만기는 100세까지이다. 60세 고객이 간편심사 및 만기환급형으로 10년납 기본플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자 2만3000원, 여자 2만9000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