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이 4년간 열애해 온 연인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6일 한 언론 매체는 장수원이 최근 13세 연하 연인과 결별했다고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에 장수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자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장수원은 지난해 젝스키스 새 앨범 '더 20TH 애니버서리'(THE 20TH ANNIVERSARY)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잘 만나고 있다"며 "결혼 계획 잡힌 것도 없고 이야기한 것도 없다. 그냥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금은 다른 멤버들이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간다면 제가 먼저 가지 않겠나"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한편 장수원은 1997년 젝스키스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사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