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가수 김경호(47)가 일본인 아내(34)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6일 김경호의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에 따르면 김경호가 지난 6월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관계자는 “나쁜 사건이 있어 헤어진 것이 아니고 이혼 후에도 서로의 앞길을 응원했다”라고 전하며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경호는 2014년 11월 4년간 교제해온 일본인 여성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김경호는 오는 15일 부활의 김태원, 김종서, 박완규와 함께하는 콘서트 ‘록 포에버’(ROCK FOUREVER)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