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아마존 AI 기술 기반 공동사업 진행…‘알렉사’ 탑재 스피커 개발

입력 2018-08-08 14:03

  •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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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회사제공)

4차산업 혁신기업 이에스브이가 최근 아마존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유아용 AI 스피커 ‘레미(REMi)’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스브이는 지난 해부터 글로벌 IT(정보기술)기업인 임파서블닷컴과 함께 증강현실(AR) 및 인공지능(AI)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임파서블닷컴은 AI 스피커 ‘레미’의 개발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레미’는 아이들이 상상의 모험을 즐기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스토리텔러’와 같은 AI 스피커 제품”이라며 “지난 3월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정식 출시 및 제품생산을 앞두고 컨텐츠 구성과 마케팅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스브이 #아마존 #레미 #AI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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