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안보현이 촬영을 위해 정력보조제를 처방받았다고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숨바꼭질’ 특집으로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보현은 “‘숨바꼭질’ 전에 중국 고산지대에서 촬영을 하고 왔다. 고산병 때문에 비아XX 처방을 받고 갔는데 공항 내리자마자 쓰러졌다”라며 “처방받긴 했지만 얼마나 쓸까 했는데 짐을 찾고 오는 길에 바로 반응이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보현은 “그 지역 사람들은 뛰질 않고 걸어 다니더라. 호텔에도 산소 호흡기가 있다”라며 “고산병 때문에 피가 안 돌아 씻지도 못했는데 비아XX를 먹으니 두통이 사라지더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