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 소식에 분노
페미니스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 소식에 분노를 나타냈다. 한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잡으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워마드 위해 빵 한 번 더 가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서희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SNS을 통해 자신을 노출하며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했다. 앞서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5월 워마드 운영자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외국에 거주 중이며 경찰은 워마드 서버가 있는 미국 당국과 공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지난해 2월 남자목욕탕 몰카 사진 유포 사건을 수사하면서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적용해 영장을 받았다. '워마드'는 홍대 남성 누드모델 사진과 문재인 대통령의 나체 합성사진 등이 올라오면서 남성 혐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달 워마드의 '성체 훼손 논란'이 일었을 당시에도 자신의 SNS에 "워마드 패지 말고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나 기사화해라"라며 "진짜 여혐민국, 환멸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 ‘라디오스타’ 안보현, 절친 김우빈 근황 전해
배우 안보현이 배우 김우빈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안보현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과의 친분을 전했다. 이날 안보현은 “김우빈은 제 배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며 “같은 모델 학교를 나왔다. 학교 행사를 갔다가 김우빈에게 도움을 받고 인연이 됐다. 제가 입대할 때 유일하게 와준 친구”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보현은 “김우빈과 며칠 전에 통화를 했다. 몇 달 만에 목소리를 들어 눈물이 났다”라며 “‘라디오스타’ 나간다고 하니 함께 기뻐해 줬다. 선뜻 연락하기가 힘들었는데 먼저 연락해줘서 고마웠다. 현재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애틋함을 안겼다.
◇ 김태희 근황 공개, ♥비의 '계란빵+밀크티' 먹방 공격에도 날씬
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에 셀카를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간만에 업로드해요. 자주 사진 올리고 싶은데 안그래도 사진 잘 안 찍는 제가 휴대전화 들여다볼 새도 없이 바쁘네요. 어쩌다 촬영있는 날에만 누려보는 셀카타임. 더운데 다들 지치지마시고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주에 업로드된 비의 인스타그램 사진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비는 "난 그냥 음식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음료와 빵을 폭풍 먹방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젤좋아#세상의 모든 음식을 먹는 그 날까지#왼손#계란빵#오른손#밀크티#다먹어주겠오"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의 폭풍 먹방에도 김태희는 넘어가지 않았나보다", "저렇게 맛있게 먹는데 어떻게 참을 수 있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날씬한 김태희의 몸매에 부러움을 보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해 1월 가수 비와 결혼 이후 같은 해 10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 최현준, 아내 신소이‧붕어빵 아들과 여름휴가
최현준이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최현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만에 강릉인지.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폭염을 피한 휴가였다. 서울로 왔더니 불덩이네”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 함께한 강릉 휴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현준은 아내 신소이와 아들 윤우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아내 신소이의 빼어난 미모와 최현준 붕어빵 아들 윤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최현준-신소이 부부가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현준은 집에서 곡 작업을 하며 아들과 놀아주거나 아내 신소이의 머리를 말려주는 등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열두달’ 예림, K팝스타 출신…그때보다 20kg 감량 사진 보니
열두달(12DAL) 멤버 예림이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8일 열두달(예림‧나율)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일초 하루’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예림은 데뷔를 위해 2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K팝스타’ 출연 때 모니터를 하니 실제보다 부하게 나오더라. 그래서 그때보다 20kg을 더 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림은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 전날에도 두유만 먹었다. 숲에서 햇빛을 받으며 노래를 하는데 갑자기 쓰러질 것 같았다”라며 “저 때문에 촬영이 잠시 중단됐다.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예림은 2015년 방송된 SBS K팝스타5 출신으로 데니스김, 조이스리, 려위위와 함께 걸그룹 마진가S를 결성해 톱4 무대까지 올라갔다. 또한 멤버 나율 역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에 길민지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이 함께한 ‘열두달’의 신곡 ‘일초 하루’는 멤버 나율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더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