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시 동대문구 관내 방과후교실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드림서치 프로그램-직업체험’에서 전문강사가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그룹)
‘찾아가는 드림서치 프로그램'은 매월 외부 전문강사가 관내 학교나 복지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교육지원 사회공헌이다.
아주복지재단은 ‘자아인식과 진로탐색, 직업체험’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아동기에 진로탐색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계층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한편,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주 좋은 꿈터’ 내에 조성한 ‘작은 도서관’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자녀교육과 진로지도, 인문학 교육, 팝업북 만들기, 동화구연 등 초ㆍ중ㆍ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비롯해, 초등학생, 관내 어린이집 등 수혜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 좋은 꿈터'는 아주그룹이 지난해 8월 개관한 교육문화공간이다.
노미라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적절한 교육기회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