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휴대성과 고배율, 고화질 등의 강점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인다.
캐논은 14일 파워샷 SX시리즈의 새 모델 ‘파워샷 SX740 H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SX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광학 40배, 디지털 80배의 고배율 줌 렌즈를 적용해 폭넓은 화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샷 SX740 HS는 299g의 초경량 카메라임에도 한 손으로 초망원 촬영을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약 24mm부터 960mm의 초망원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화각을 커버하는 광학 40배줌 렌즈를 탑재했으며, 줌플러스 기능 이용시 디지털 줌으로 최대 80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미지 센서가 촬영 이미지의 흔들림을 한 번 더 인식하는 ‘듀얼 센싱 IS’ 기능은 미세한 카메라 움직임을 보정해 민감한 망원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사진 촬영을 돕는다.
신제품은 약 2030만 화소의 CMOS 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8(DIGIC 8)로 AF 고정 촬영 시 초당 최대 약 10장, AF 추적 촬영 시 초당 최대 약 7.4장까지 연속 촬영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캐논 콤펙트 카메라 라인업 중 최초로 4K 30p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도 지원해 도시의 경관을 4K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SNS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층의 특성을 고려한 저전력 블루투스, 와이파이 기능 △촬영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이미지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기능 △USB 단자를 이용한 충전 기능 등이 갖춰져 있다.
한편, 파워샷 SX740 HS의 가격은 단품 기준 41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