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커뮤니티)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고 변중석 11주기 제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의 KBS 아나운서 시절 사진이 이슈가 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보민, 노현정, 한석준 아나운서 신입 때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들의 단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가운데에는 김보민 아나운서가 자리하고 있고, 그의 왼편에는 노현정 아나운서와 한석준 아나운서가 미소 짓고 있다. 이들은 여자는 분홍색, 남자는 베이지색 단체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으며, 다소 긴장한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입 시절이라 굉장히 풋풋하다", "누구라고 말 안하면 모르겠다", "화장을 전혀 안한 생얼인데도 다들 외모가 뛰어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한 후 KBS를 퇴사했고,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