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갓세븐 뱀뱀 "'태국 왕자' 별명, 사실"…닉쿤보다 유명해? 대답은

입력 2018-08-18 20:30

김진희 기자 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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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아는 형님')

'태국 왕자' 갓세븐 뱀뱀이 태국에서 하늘을 찌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18일 방영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웃음 폭탄' 박준형을 비롯해 갓세븐의 뱀뱀, NCT의 루카스,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출연한다.

네 사람은 가수라는 꿈을 찾아 외국에서 한국행을 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촬영장에서도 급속도로 친밀감을 형성했다고. 박준형, 뱀뱀, 루키스, 우기는 '찰진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한국과 고국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로 끊임없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뱀뱀은 "내가 태국의 보물"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형님들은 뱀뱀에게 "태국에서 별명이 '태국 왕자'라던데 사실이냐"라고 묻자 뱀뱀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이를 인정한다. 뱀뱀은 "방콕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지하철까지 내가 찍은 광고가 걸려있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전한다.

그러자 형님들은 또 다른 태국 출신 스타 닉쿤을 언급, "누가 더 유명하냐"고 물어 뱀뱀을 당황하게 한다. 하지만 뱀뱀은 위트 넘치는 대답으로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고. 박준형 역시 뱀뱀에게 '어떤 말'을 하며 박장대소하게 한다.

박준형, 뱀뱀, 루카스, 우기와 함께 하는 '외국에서 왔어요' 특집은 18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