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의 콘텐츠 수출을 통해 해외 진출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소리바다 어워즈)는 개최 소식 공개와 동시에 미국 숨피(Soompi), 올케이팝(allkpop), 대만 나우뉴스(NOWNEWS) 등 다수의 외신에 소개되는 등 국내외 한류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이시아에 콘텐츠 수출을 완료했고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도 판권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소리바다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는 공연 기획을 통해 경쟁력 있는 케이팝(K-Pop) 한류 컨텐츠를 개발해 수출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유수의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특히 셀럽티비를 통해 방영되는 온라인 방송은 지난해 동남아에서만 송출됐지만, 2018 소리바다 베스트케이뮤직 어워즈는 전세계 K-POP 팬들을 위해 대규모 방송 송출도 준비하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소리바다 어워즈로 인해 생산되는 다양한 케이팝 콘텐츠들이 매우 경쟁력이 있다”며 “지난해 소리바다 패션 부문 스테어가 중국 진출을 하며, 해외 진출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매력적인 컨텐츠를 통해 소리바다 브랜드를 알리고 한류 시장을 이끌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8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전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TV SBS funE와 SBS MTV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 방송은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