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권총 25미터 속사 결선에서 김준홍이 실탄을 발사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준홍은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의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9점을 쏴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오전 예선에서 589점으로 1위를 달려 금메달 희망을 엿봤으나 결선에서는 34점의 야오자오난, 33점의 린쥔민(이상 중국)을 앞서지 못했다.
이 부문에 함께 출전한 송종호(28·IBK기업은행)는 예선에서 7위를 기록, 상위 6명이 나가는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