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W중외제약, 4500억 규모 기술 수출 '강세'

입력 2018-08-27 09:45

윤기쁨 기자 modest1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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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덴마크의 글로벌 제약사 레오파마와 45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소식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5분 코스피시장에서는 JW중외제약이 전일 대비 5250원(12.21%) 오른 4만8250원에 거래 중이다. JW중외제약2우B 역시 전일 대비 3050(6.55%) 상승한 4만9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사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700만 달러(한화 190억 원)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판매 등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8500만 달러(한화 4312억 원)를 차례대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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